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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hrs last two weeks / 22.3 hrs on record (21.6 hrs at review time)
Posted: 22 Sep, 2013 @ 3:32am
Updated: 17 Nov, 2014 @ 8:31pm

툼레이더는 언더월드로 처음 경험해봤음. 전작들의 퍼즐 완성도와 난이도에 있어서 언더월드는 기초적이라고 평가 되지만 괜히 어드밴처 장르가 아니듯이 퍼즐을 풀어내는데 상당한 시간을 쏟는다. 공략을 찾아보기 직전까지 내몰리는 겨웅가 중후반부터 크게 두번 나온다. 퍼즐이 약화된 대신 액션이 비중이 커졌지만 여타 3인칭 슈터를 뛰어넘는 수준은 아니다. 하지만 꽤나 멋드러진 근접공격, 헤드샷기능은 퍼즐에 지칠수 있는 부분을 환기해준다. 시각효과는 환상적이다. 지중해와 북극해 해저, 태국의 우거진 정글들은 화면 가득 실제감을 뽐낸다. 모션 또한 자연스럽고 물에 들어갔다오면 촉촉한 피부의 느낌도 좋다. 장소가 바뀔때마다 복장을 고르게하는점도 소소한 재미. 음악은 전투시나 이벤트발생시, 그리고 엔딩까지 분위기에 잘 녹아든다. 자동 체크포인트가 상당히 빈번해서 잦은 죽음에도 좌절하지 않게해준다. 가장 큰 단점이라하면 어느 컨트롤러에서나 거지발싸개같은 시야조작을 꼽을수 있겠다. 엔딩은 너무나 싱거웠다.

구매가 : 3달러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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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matrixmod 22 Sep, 2013 @ 7:20pm 
ㅡㅡ
22 Sep, 2013 @ 3:11pm 
으히히히히히히히힠
Snotty_Dog 22 Sep, 2013 @ 2:42pm 
우리 솔직하게 적어봐요. 시각효과가 환상적인건 배경 때문이 아니잖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