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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hrs on record
제발 목적지 좀 알려주세요.....
스토리 진행 특정 구간 이후론 뜬금없이 아무런 내용도, 목적지도 주어지지 않아서 어디로 가야 하는지 뭘 해야 하는지 도통 알 수가 없네요.
쭉 이게임만 이어서 했다면 몰라도, 중간중간 하다보니 하염없이 길만 헤매다가 결국 포기합니다.
매우 불친절한 게임이라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 배경그래픽 등 볼거리가 많음
+ 신박한 퍼즐요소

- 불친절한 시스템 (맵의 아이콘 범례도 없음)
- 루즈한 진행
- 애매한 조작감
- 자잘한 버그들

게임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와~ 어드벤쳐~ 신나는 모험~! 야~" 이런 느낌이 아니라
"어..가야지..그래.. 어디? 아 이건 뭐야.. 아.. 퍼즐.. 퍼즐은 쉽네..근데 다음은 어디로 가야하니.." 이런 느낌이라 개인적인 취향에 맞지 않습니다.
Posted 30 November, 2020. Last edited 30 November,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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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69.7 hrs on record (60.7 hrs at review time)
드래곤볼Z의 팬이라면 한 번쯤은 해볼만한 작품입니다.
원작을 3D 애니메이션으로 최대한 잘 구현하려고 노력을 많이 한 듯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애를 썼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쓸데없이 미사여구가 많다면 확실하지 않다는 것)
네.. 뭔가.. 뭔가.. 애매합니다. 비주얼적으로 봤을때 원작 느낌을 아주 잘 구현한 거 같지만, 조금만 세심하게 살펴보면 뭔가 어설프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성인이 된 손오공. 사이어인편부터 마인부우편까지가 드래곤볼Z의 이야기죠. 거기까지의 이야기는 아주 매끄럽게 잘 풀어지고 게임으로서의 재구성이 훌륭합니다.
물론 몇몇 누락된 장면들이 보여서 팬들의 입장에선 조금 아쉬울 수 있습니다만, 전체적인 분위기를 망치지는 않으니 어느정도 감안해 줄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 게임을 시즌패스까지 구매한 사람들은 속은 기분이 들거라 생각됩니다.
DLC 추가 업데이트가 너무 느립니다. DLC1편은 아무런 내용도 없는 그저 레벨업 노가다 컨텐츠. 1년만에 나온 DLC2편은 원작 내용 파괴에 또 다른 레벨업 노가다 컨텐츠일 뿐이죠. 게다가 중간에 업데이트된 카드게임은 또 뭐람...

※패드로 플레이를 권장합니다.

+ 원작 느낌을 잘 살린 그래픽과 비주얼 효과
+ 훌륭한 원작 스토리 재현으로 드래곤볼을 추억하는 아재들의 감성 자극 (흑흑)
+ 간단하면서도 화려한 전투 시스템 (제노버스 시리즈의 상위호환 시스템이라 생각됩니다)

- 익숙하지 않으면 매우 불편한 일본감성의 인터페이스
- 레벨업 및 재료 파밍 노가다
- 제목은 카카로트인데 원작 드래곤볼Z의 특성상 손오반이 주인공 느낌
Posted 29 November, 2020. Last edited 30 November,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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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6.3 hrs on record
이거 뭔데 재밌지??
가성비 좋은 로그라이크류 슈팅게임입니다.
매 플레이 마다 업그레이드 가능한 아이템 및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해금해가며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매 스테이지마다 최소 하나의 업그레이드 아이템이 랜덤으로 나오기 때문에 장르 특성 상 소위 말하는 운빨덩겜이 될 수도....

패드가 있다면 패드의 R, L 스틱 두개만으로 플레이 가능하고 키보드와 마우스로도 가능합니다.

저렴한 가격인만큼 완성도 측면에선 다소 부족한 점이 보이지만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 생각됩니다.

(positive)
+ 빠른 플레이 전개
+ 쉬운 입문
+ 단순한데 의외로 계속 플레이 하게 되는 몰입감
+ 가성비!(세일 할때 기준)
+ 배경음악

(negative)
- 효과음 사운드 밸런스
- 번역기 한글화(무기 효과 등을 글만 봐서는 알기 어려움)
- 매반 정해진 보스 같은 패턴
- 전반적인 게임 완성도(하지만 $1게임이라 납득)

여담으로
첫번째 보스가 제일 어렵고 마지막 보스가 제일 쉽습니다.
보스 보다는 보스에게 가는 과정이 난이도가 높습니다.
Posted 22 December, 2019. Last edited 22 Dec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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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132.5 hrs on record (83.3 hrs at review time)
정말 무슨 생각으로 출시한 게임인지 이해가 안 가는 작품입니다.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최적화 문제, 컨텐츠 부실 문제 등을 개선시키고는 있으나, 게임이 근본적으로 '노잼'이라는 것은 바뀌지 않습니다.

※ 진 삼국무쌍 시리즈 팬들만 고심해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 (정말 쓸데없이 넓기만 한) 오픈월드
+ 오픈월드 지역 간 편리한 이동 시스템으로 진행 템포가 빨라짐
+ 모든 장수들의 고유 엔딩
+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문제를 개선하려는 의지)

- 심각한 프레임 드랍
- 심각한 최적화 문제 (텍스쳐를 왜 못 불러오니..)
- 미션마다 똑같은 진행으로 전작들과는 다르게 매우 지루함
- 몸서리 쳐지는 DLC 팔이
- 흥미가 가지 않는 스토리
- 유명한 대규모 전투들의 축소화 (적벽대전 어디갔냐고...)
- 많은 노가다를 요구 : 전작들 보다는 정도가 덜 한 것 같기도 합니다.

등등의 장단점이 있으나 전체적으로 이걸 다른 사람에게 추천한다면 양심이 있는 것인지 물어보고 싶네요.
저는 그저 팬심으로, 모든 장수들을 한 번씩은 해보자는 생각으로 하고는 있습니다.
Posted 2 August, 2019. Last edited 2 August,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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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0.1 hrs on record
도전과제 때문에 Zup! 시리즈 다 해보고 또 재밌게 했지만
Zup! XS 만큼은 거르고 싶습니다.

- 블록을 직접 배치라니.. 발상은 좋았지만 이 요소 때문에 플레이 하기가 꺼려집니다.

- 보유 게임 개수, 도전과제 개수에 포함이 안됩니다. (19년 07월 기준)
- 도전과제 전시가 안 되므로 Zup! 시리즈 플레이의 가장 큰 목적이 없습니다. (19년 07월 기준)
※ 프로필 기능 제한은 전작들도 그랬듯이 시간이 지나면 풀리는 문제일 겁니다.
Posted 13 July, 2019. Last edited 13 Jul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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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1.2 hrs on record
도전과제 ZUP ZUP!
개인적인 취향으로 ZUP! X 이번 작품의 도전과제 이미지들이 가장 이쁩니다.

도전과제 갯수도 2000여개! 트레이딩 카드까지! 빠밤

한시간 남짓하는 플레이 타임의 단순하면서도 개발자의 설계에 깜짝 깜짝 놀라는 퍼즐게임입니다.
Posted 4 Jul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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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146.1 hrs on record (32.7 hrs at review time)
10년만에 부활한 명작입니다.
시리즈물의 고유한 특성은 잘 살리고 거기에 새로운 시스템을 추가하는 전형적인 왕도의 길을 걷는 작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DMC 특유의 허세 병맛은 여전하고 액션과 그래픽은 발전하여 플레이어로 하여금 재미와 몰입감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새로운 플레이어블 캐릭터 V는 기존의 캐릭터들과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플레이를 요구하게 되어 다소 난해하지만 익숙해지면 나름 재미를 붙일 수 있습니다.

※패드로 플레이를 적극 권장합니다.

+ RE엔진으로 완성된 훌륭한 그래픽
+ 여전히 쩌는 스타일리시 액션과 연출
+ 빠른 스토리 전개
+ 1회차는 튜토리얼 2회차부터가 진짜 시작
+ 랭크 평가에 수집한 레드오브 개수와 클리어 시간 요소 삭제
(오로지 스타일리시 점수로만 랭크를 매기도록 변경되어 매우 만족)
+ 길찾기 편의성 개선 : 컷씬 다음에 진행해야 하는 방향으로 시점이동 + 레드 오브 따라가면 길이 맞음 + 그래도 못찾겠으면 특정 버튼 길게 누르면 길 알려줌

- 번역기 돌린거 같은 한글 번역 수준
- 컷씬 스킵이 즉각적으로 되지 않고 컷씬과 컷씬 사이의 로딩
- 개연성이 조금 떨어지는 스토리 (사실 DMC에 심도깊은 스토리가 뭣이 중하겠습니까)

4월 업데이트 예정인 Bloody palace를 또한 기다려집니다.
ps.플레이어블 버질이 업데이트든 DLC로든 추가된다면 더욱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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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8)
도전과제 100% 달성 트라이중입니다.
모든 난이도 모든 미션 S랭크 달성은 진짜 너무 어렵네요. 전작들은 보통 난이도에서 모든 미션 S랭크 달성 정도라서 할만했지만, HAH 난이도와 DMD난이도는 정말 답이 없네요.

Bloody palace는 만족스러운 업데이트였습니다. 한 번 클리어한 레벨을 반복 연습할 수 있어서 클리어 하기가 수월해졌습니다.

버질 DLC는 기대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DLC가 나올거 같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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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7)
도전과제 100% 달성 이후 한동안 안 했다가 최근들어 다시 조금씩 하는데
이 게임은 왜 잠시라도 안 하면 실력이 급격히 퇴화하게 되는걸까요.
번역 상태는 개선되지 않고, 버질 플레이어블은 나오지 않고. 많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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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5)
버질 DLC 출시 후 버질 플레이로 한동안 뽑아먹었더니 단테 플레이를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버질 플레이가 재밌다는 뜻)
오랜만에 다시 생각나는 스타일리시 액션 게임..
Posted 19 March, 2019. Last edited 24 Novembe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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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hrs on record
데빌메이크라이(DMC)3SE를 제대로 된 포팅에 HD해상도로 즐길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플레이 가치가 있습니다.
(*동영상 컷인은 SD화질)
고교시절, DMC시리즈 중 가장 망작이라는 DMC2를 플스 버전으로 살짝 즐겨보고는 '아! 이게 내가 좋아하는 게임 스타일이구나'를 알게 되었고 DMC3SE를 PC버전으로 해보고는 '아! 조이패드를 사야겠구나!'를 느껴 게임 컨트롤러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DMC3SE PC버전은 포팅이 엉망이라 패드 인식이 제대로 안 되어서 진동도 안되고 joy2key인가 하는 패드-키보드 매핑 프로그램을 별도로 사용했어야 했습니다. 그랬던 게임을 다시 오랜만에 개선된 화질로 진동과 함께 즐길 수 있다니... 감개무량하네요.

※DMC1
당시 수작이라는 평을 받았지만 이제 와서 하려니 게임 시스템이 너무 올드하고 HD라지만 기본 텍스쳐와 모델링 자체가 너무 로우폴리곤이라 게임에 몰입이 잘 안되었습니다.
+ 전설(?)의 시작을 체험할 수 있는 기념비적인 게임
- 짜증나는 카메라 앵글과 시점
- 열불 터지는 수중전
- 선형적 진행
- 미친 난이도

※DMC2
네.. 사실 하다가 말았습니다. 조작이 불편하고 미션 진행 및 모션이 너무 부자연스러워서 하다가 포기..

※DMC3
그래요. 사실 이거 땜에 한거죠. 전작들을 한번씩 해보고 나서 3편을 하니 확실히 다릅니다. 진짜 잘 만들었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들게 해줍니다.
+ 젊은 단테의 매력터지는 건방짐
+ 버질 멋짐
+ 스타일리시 액션의 정석
+ 버질 플레이 가능
+ 버질 잘생김
- 짜증나는 카메라 앵글 및 시점
- 버튼 연타식 액션 때문에 엄지손가락 통증
- 미친 난이도
Posted 12 August,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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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hrs on record (37.6 hrs at review time)
무려 10년전 게임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만큼 훌륭하고 깔끔한 그래픽과 이펙트를 자랑합니다.
기존 DMC4를 즐겼다면, 버질 플레이를 위해서라도 구매할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추가된 캐릭터 - 버질 / 레이디+트리쉬에 새로운 스토리가 없다는 것이 아쉽지만,
개별의 오프닝과 엔딩 컷, 그리고 히든 쿠키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컨트롤러로 플레이하는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 시점 조작에 짜증 날 정도로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Posted 21 April, 2018. Last edited 21 April,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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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1.4 hrs on record
도전과제를 줍줍한다고 해서 제목이 줍!인 게임입니다.
물론 방금 한 소리는 헛소리지만 이 게임은 도전과제를 달성하고 프로필을 꾸미기에 최적화된 게임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렇다고 게임이 재미없으면 추천하지 않죠.
시리즈가 거듭될 수록 발전하는 퍼즐 방식에 자신도 모르게 숙제를 하듯 스테이지를 하나씩 클리어 하고 있을 겁니다.

※ 게임을 클리어하고 모든 도전과제를 달성하면 보통은 '다 깼다!' 라고 하지만 이 게임은 '다 했다!'라 할 겁니다. 마치 숙제를 끝낸 것 처럼 말이죠.
Posted 7 March,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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