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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tuntia kahden viime viikon aikana / yhteensä 7.9 tuntia
Julkaistu: 4.8.2019 klo 7.28
Muutettu 4.8.2019 klo 7.46.

본편을 본의아니게 깎아내린점은 있었지만 여전히 세련되다는 점에선 변함이 없습니다. 올드블러드를 하고나니 그런 생각이 더 굳어지네요. 재미있는 점은, 락스타의 맥스페인이 레메디의 맥스페인을 흉내내지 못했던 깊은 느와르적인 분위기를 이상하게 울펜슈타인에서 찾게되는것 같습니다. 뉴오더에서 올드블러드까지 블라즈코비치의 속삭이듯 참회하는 듯한 나레이션이 게임의 어두운 분위기와 잘 맞아떨어집니다. 올드블러드는 울펜슈타인이 여태까지 그려왔던 나치의 흑마법, 오컬트 요소를 프리퀄 형식으로 풀어낸 짧은 dlc입니다. 예전 울펜슈타인만큼 괴랄한 나치 병기들이 등장하진 않습니다만 뉴오더에서 이미 봐왔던 병기들의 구식버전을 보는 재미도 있구요. 뉴오더를 생각하면 올드블러드의 좀비들을 생각하면 지나치게 판타지스럽게 느껴져 우스꽝스러울지 모르나 주인공 이외에 웨슬리, 피파, 케슬러/아네트의 이야기를 통해서 여전히 무겁고 암울한 톤을 유지하는 점이 색다릅니다. 판타지스럽다는 점에서 올드블러드의 엔딩시점에서 아무도 좀비와 괴물들의 출처와 정체를 궁금해하지않고 그대로 뉴오더로 전환되며 큰 비중을 두지않으며 스토리상의 큰 연속성은 없기때문에 본편의 스토리를 염두하신다면 올드블러드는 필요하지 않을수도 있는 일종의 팬서비스라고 볼수있습니다. 그런면에서 올드블러드는 성공적이라고 봅니다. 본편의 나치 죽이기에 충실했고 게다가 나치좀비도 죽일수있다니. 근데 여전히 총기효과음이 뉴오더처럼 빈약하네요. 엔진상의 문제인지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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