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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hrs on record (0.2 hrs at review time)
동전 던져서 주역점 보는 게임

동전 던져서 주역점 보는 게임(?)
세일해서 880원 주고 샀는데, 이게 생각보다 재미있다.

주역이 갑골을 이용한것이랑, 시초를 이용한것, 동전을 이용한 것 등 여러 가지 방법이있는데
아무래도 간단하게 동전 던지는 방법을 이용한것 같다. 전자라도 거북이 등딱지가지고 하는건 많은 노력이 필요할 듯 하다. 시초도 여러 종류가 있으니...

화주림법인지는 잘 모르겠다. 이쪽으로 공부를 깊이 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음. 화주림법은 동전 세 개로 효 하나를 결정하는 것 같은데 여기는 뭔가 다른거같긴 하다.
아무튼 동전 던져서 앞뒷면으로 양효, 음효를 구별하여 점을 치는 게임이다.

이거로 마법의 소라고둥님 제가 이번에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될까요? 마법의 소라고둥님 제가 회사 때려치워도 될까요? 와 같은 질문을 마구마구 던져볼수 있다. 연애운, 가족운, 재물운, 등등 여러가지 있는데 맞는 상황에 담긴 것을 보면 되겠다.

주역 해설 본이 있으면 곁들여 보면 공부하는 데에도 재미가 있을 듯 하다.
Posted 12 Janu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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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hrs on record
옛 한컴 타자연습 산성비 느낌+ 푸얀같은 비주얼

재밌어요. 옛 추억이 새록새록 되살아나는 느낌
도트도 아기자기하고 귀여움

다만, 아직 초기라그런지 백스페이스 기능이 없어 문장 수정이 불가능하며 다른 문장으로 안넘어가짐. 실수없이쳐야함
그리고 연습모드 물음표 위치도 타자로 쳐지지 않음.
또한 스토리모드는 단계적으로 나가아야해서 초반에 좀 지루한 면이 없잖아 있다.
현지인 기준 공자앞에서 문자읊는느낌입니다
그래도 이쁘고 아기자기하고 한글게임이니 추천합니다~
Posted 14 December, 2024. Last edited 14 December,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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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hrs on record
삼안동자의 세계선으로 들어가 죽음을 파헤치며 뒷이야기를 찾는다

번역해주신분께 감사합니다 ㅠㅠ 게임 덕분에 열심히 했습니다.

게임 재밌습니다.
초현실적 환상 이런거 다 떼고 현실적으로 생각해봐도 소름돋고 , 환상필터 씌우고 봐도 기괴하게 몽환적인느낌.
청원이와 치우(주인공, 주인공 조력자)가 환상을 볼때가 있는데, 연출이 독특하였습니다.
(삼안동자의 삼안을 표현하듯, 3가지 창으로 연출함. 근데 방식이 다 다양함.)

근데 저는 환상필터 다 떼고 보는 것이 좋았습니다. 오싹함이 피부로 와닿는 것 같습니다. 현실은 환상보다 참혹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공포는 별로 없고 기괴한 장면 몇개 있는데, 많이 기괴해서 징그러웠습니다.

장점: 톡특한 연출, 개성있고 아름다운(특히 여캐들) 일러스트, 분위기 맞는 사운드, 스토리(후반부에 청원이가 치우에게 하는 대사 아직도 잊혀지지 않음), 퍼즐 기믹 참신한게 많음

애매한점: 자유도가 높지 않음(저같은 길치한테는 좋긴하나 이동에 제약이 많음)


단점: 기괴한 연출(연출은 참신한데 엥 스러운게있음), 티비 광고가 눈이 아픔
Posted 4 December,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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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hrs on record (6.3 hrs at review time)
업적은 다 못깼는데...아마 컨트롤 안좋아서 영원히 다 못깰거같아서 리뷰씀.재밌어요
도시를 구하기 위해 악마를 퇴치하는 두 소녀의 이야기입니다.
한국어 지원 안하고, 백합요소 (호불호 )있지만
그거 감안하더라도 스토리 맛있고, 캐릭터들 귀엽고
보스 러시 좋아하는 사람들은 해볼만해요


장점: 보스 러쉬라서 물리지 않음, 몹들마다 다양한 기믹있음. 브금 찰떡같아서 좋음. 브금과 어울리는 그래픽. 적절한 난이도

애매한점: 스토리 나는 좋은데, 약간의 백합 있음. 예측 가능한 스토리(근데 재밌어요 성장물), 보스 러쉬 안좋아하고 대사 많은거 싫어하면 불호일수도있음. 조작 가능한 캐릭터 몇 명 안되서 나는 얘도 공격기랑 방어기술 보고싶은데 안보여줌

단점:
한글화 미지원
- 이게 제일 크다. 기계번역도 내가 할수있는건 다 써봤는데 안된다 ㅠㅠ. 가끔 오류나서 게임 재시작 한적 있음.
3스테이지에서 캐릭터 순간이동 기믹 쓰는 부분 버그 나더라고요

그거 감안하고도 재밌고 번역기없어도 영어 읽을만하게 나오니까 추천합니다~~~~
Posted 23 November,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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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hrs on record
좋은 재료들을 가지고 만든 아쉬운 샐러드

장점: 소재는 좋았음
교차신문 참신해서 좋았음. 여기서는 추리를 하는구나 하고 생각이 들어서 감격의 눈물을 줄줄흘리면서 추리함.
풀더빙(더빙해서 가성비 안좋은건 단점에 안넣음)


단점
1. 아쉬운 스토리와 게임 시스템
전개가 밋밋함: 스토리가 작위적이며 무리수가 많고 개연성이 없다. 카지노 살인사건이라는 좋은 소재를 가지고 이렇게 풀어나가나 싶을정도로, 게임하는내내 머리가 아팠음. 또한 시스템도 어디선가 본 것 같다. 빈약한 단간(극장)+역재 느낌. 이도저도아님.

2. 아쉬운 캐릭터
초천재 소년 변호사라는 캐릭터, 조력자, 인형과 소통하는 형사, 어두운 과거를 가진 검사라는 설정을 이렇게 표현할줄은 상상도 못했다., 특히 캐릭터를 소모품으로, 스토리 진행을 위한 말로 여기는 것 같으며, 평면적으로 써서 캐릭터에 매력을 느끼지 못함. 어디선가 본 것 같은 느낌.
후반부 떡밥을 위한 캐릭터 빌드업도 무리수라고 생각함.
천재 소년 변호사인데, 기초적인 단어도 몰라서 판사가 설명해주며, 튜토리얼도 자꾸 띄워주어서 나를 바보로 아는 줄 알았음. 시간 낭비는 덤.

3. 추리 요소의 빈약함
추리가 너무 작위적임. 게임에서 말하는 추리의 트릭은 이론상 가능하긴 하나, 이를 증명하는 방법이 너무 부자연스러웠음.
교차 신문을 제외한 나머지 과정이 너무 단순하며, 추리 전에 설명하는 튜토리얼 스킵 기능을 넣어주었으면 좋겠다.(다시보기나 수첩 기능이라도 주세요..)

4. 게임 조작감(UX)
마우스로만 조작하는게 불편함. 키보드도 지원이 되었으면 좋았을듯.



후속작은 더 발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4 November,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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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hrs on record
업적 100퍼. 이제 일본어 보이스 지원!!!!
전에 葬花·暗黑桃花源하고, black white 일러스트가 이쁘더라고용~~ 그래서 찍어먹어봤다가, 주화입마 걸려서 잠시 쉬었습니다.
덕분에 이 작품 해볼 엄두도 안나더라고요.. 오래 걸렸습니다.

이제 패치로 일본어 보이스 지원하고 (남주 빼고, 상황설명 빼고 풀 더빙)
한글은 좀 미숙하게나마 유니티 기계번역기 돌리면 가능해요. 영어로 번역해야 말 덜 짤리더라고요 중국어는 반말 찍찍씀
스토리 암울한데 좋고 반전이 있어요.

돼지 악마라길래 전에 만들었던 葬花·暗黑桃花源 마냥 몽환적 요소와 판타지가 가미될줄 알았는데, 현실적이어서 더 좋았어용~~~

일러스트도 분위기에 맞게 잘 표현되어있어서 좋음!!!

장점: 이제 일본어 번역 지원, 기계번역 호환됨(BepinEX IL2CPP로 돌리면 돌아감. Reipatcher은 안되더라고요), 아름다운 일러스트, 葬花·暗黑桃花源에서 더 발전된 세계관(이 작품도 좋긴했는데 이번작이 더 발전됨)

호불호: 그래도 중국겜임. 번역기 적용이 귀찮음. 음성 일본어 설정해놓아도 나갔다 들어오면 중국어 음성으로 바뀌어서 일일이 설정해야함. 스토리가 암울함(저도 새벽에 하다가 좀 무서웠어요. 트리거 스포-> 식인, 자살, 살인, 매매 나오니 주의 )

단점: 이번판에는 스핀오프같은거 안주더라고용. 그리고 전작부터 다소 모호하게 표기된 분기점. 플로우차트만 보고 하다가는 낭패. 가이드 봐야 트루엔딩 쉬워요.

재밌었습니다. 후속작도 좋은 게임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Posted 26 October,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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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hrs on record
스토리도 나름 괜찮고 일러도 이쁜 노가다 퍼즐 카드게임

업적 100퍼.
기다리고 기다리던 렌카 작가님의 신작입니다. 전작 데이드림(White Night Dream)에서 피드백을 받아서 분량이 더 늘었습니다. 덕분에 100퍼 달성하는데 시간이 꽤 걸렸네용...
분량이 늘은 만큼 스토리 깊이도 더 깊어졌습니다. 게다가 렌카님 특유의 아름다운 일러스트~~!!!!!!언제나 옳습니다.

장점으로는 분량이 는 만큼 해볼거리가 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저것 맞춰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막히면 포럼이나 공략집 보면서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일러스트가 짱 이뻐요.
단점으로는 캐릭터가 쓰이는 애들만 쓴다는것.,. 특정 보스 아니면 그냥 찬밥 신세입니다. 그리고 쓰이는 애들을 뽑기위한 노가다가 필요하고, 스토리가 깊고 엔딩이 2가지여도, 한 개를 보면 2회차하기가 꺼려진다는 점(엔딩 보기까지 가는 길이 멀고 엔딩마다 차별화 된 요소가 생각보다 없어요.)

카드 이용한 수수께끼 퍼즐 좋아하고, 일러스트가 맘에드는 분은 구매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저는 극호라서 겜 재밌게 했어요.)

엔딩 2개 다 보면 풀업적의 길이 열리니 개인적으로 2개 다 보시는거 추천합니다. 처음할때 15시간?정도 걸렷는데 3회차 정도 돌리니까 판당 2-3시간밖에 안걸려요.

밑은 스포주의. 저도 못깨서 포럼 찾아보고 물어본 내용입니다.
1. 2077은 회피 100 만들고 가야 하므로 음양합친 아이템 거위한테 쓰고 보슬보슬팟 만들고 가는게 유효합니다.
2. 2012는 유목민(인형사+유목민)*3, 특수경찰(기사, 인형사), 판사(인형사, 극성), 수문장은(클레릭,샛별이?) 이렇게 들고가면 깨집니다. 마나팟.
Posted 18 Ma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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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hrs on record
이쁜 도트와 함께하는 탐색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장점으로는 도트가 이쁘고, 예상할 수 있는 반전이 있으나 무난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그런데 스토리가 좀 무난해서 후반에 잠좀 잠). 아이템 조합할때마다 특정 실패 트리는 다른 설명이 들어가서 그거 보는 재미도 있어요.
배터리랑 불꽃을 조합한다던지... 양동이랑 흙을 조합한다던지..

단점으로는 맵 구성인데, 극 초반에 갈 수 있는데가 많은데 힌트가 없어서 어디로 가야 할지 어려운 반면, 고양이를 만난 이후로부터난이도가 쉬워집니다. 후반부는 아이템을 어디에 써야할지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될 수준. 분기도 애매한건 덤.

저는 영어 읽다가 힘들어서 유니티 자동 번역 프로그램으로 했는데, 글씨 크게 나오고 짤린거 빼고는 괜찮았던것 같아요. ReiPatcher기반으로 하였습니다~
Posted 2 Februar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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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hrs on record (11.4 hrs at review time)
시이나 대단하잖냐

업적 100퍼달성 2024.01.22.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구스타브님의 신작입니다~ 미스테리 탐색 어드벤쳐이고, 약간의 심리적 공포감 있습니다.
다른 구스타브님의 작품인 dusk of the cage와 비슷한, 쇠파이프를 휘두르면서 맵을 탐사, 조사하면 되고, 구스타브님 특유의, 탐사하면 탐사할수록 더 큰 보상을 주는 시스템이 인상깊었습니다. (다만 타이드업때는 최종보스를 제외하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었으나, 이번 작품은 이전맵을 특정 분기마다 못 돌아가므로 더욱더 꼼꼼한 조사가 필요함)


장점은 매력적인 스토리, 훙륭한 아트입니다. 시스템적으로 dusk of the cage에서 한층 더 발전한 것이 느껴졌습니다. 스토리도 매력이 있고 흡입력이 있으며(요즘 집중력이 좀 안좋은데 끝가지 봤음. 일러스트, 도트가 예쁩니다. 캐릭터도 개성이 있으며 플레이어가 다닐때마다 보는 방향 바뀌는거보고 와 쯔꾸르 많이 발전했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퍼즐도 스토리의 몰입감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잘 짜였습니다.

단점은 엔진 특유의 탓인지 플레이어 걸어다닐대마다 죽은 애들 시체가 바들바들 떨려서 좀 무서웠고, 쇠파이프 휘두를때 연속으로 휘두르면 두번째 타가 인식이 안되는 경우가 있던데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담으로 이번 작 하기 전이나 하고난 후 dusk of the cage 해보시는거 강력 추천합니다~~
그리고 시이나 겁나 든든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Posted 21 January, 2024. Last edited 21 Januar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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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hrs on record
환생했더니 나라가 크툴루 때문에 망하게 되었다. 왕국을 구해야 한다.

크툴루 세계관 살짝 들어가있는 이세계 환생(?) 턴제 rpg게임입니다~
게임 자체로는 짧지만(30분 이내 컷 가능), 이 게임의 특징은 회복 제한입니다. 힐 수단이 제한적입니다. 전제회복기가 1회밖에 안 주기 때문에,
힐하려면 50원이라는 거금(적어보일테지만 큰돈임)을 주고 하급 포션을 사서 힐을 하던가, 보물상자로 열어서 나온 템으로 힐을 하던가, 파티를 잘 짜서 부품처럼 갈아끼우든가 해야합니다.
또한 보스 전까지는 자유도가 높기에, 몹만 잘 잡으면 필드를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게임의 장점으로는 조합의 자유(깨는것과는 별개다), 아름다운 고전적인 일러스트, 쉽고 직관적인 스킬 사용법입니다. 스킬상성이 명확하여 공략하는데 이점이 있습니다. 스토리도 무난하여, 게임에 몰입하는 데에 방해가 없습니다.
스토리 강스포 사실 주인공은 병원에서 혼수상태로 장기간 있었고, 깨어나보니 밖 세상은 광견병?좀비?바이러스가 창궐한 상태입니다.

애매한 점으로는 회복 제한이 걸려 있기 때문에, 캐릭터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함과 동시에 이 게임을 어렵게 만드는 주범입니다. 근데 회복횟수 제한으로만 이 겜이 어렵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음. 단점에 후술합니다.

단점으로는 난이도 상승에 따른 레벨 제한입니다. 하드모드는 경험치, 돈 절반 주는데, 이 게임 레벨 제한에 따른 페널티가 커서 장비 갖추고도 레벨 모자라서 딜이 안들어가는 경우가 수두룩빽빽합니다. 레벨 디자인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쌩으로 하드 2번째 보스 깨는데 기사로 탱템 두르고, 주인공 딜템 두르고 한명 불던지는 힐러 데리고가면 저렙에도 깰 수 있습니다.

하드모드 공략이 안될경우 시작 이지모드, 잡몹전과 보물상자는 easy모드로 하고(경험치와 돈 차이 있음)필요한 보스전 업적만 석상한테 말 걸어서 하드모드로 하면(최종장은 Nya), 경험치 손실없이 겜 업적작 할수 있습니다.


단점에도 불구하고, 짧은 게임을 선호하고, 공락팟을 짜는 것을 좋아하는, 크툴루풍 턴제 rpg를 좋아하는 사람은 한번 해볼 만 합니다~~ 영어도 간단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여동생이 짱 귀엽습니다. 쓰다듬어줍시다.
Posted 29 December, 2023. Last edited 29 December,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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